공지사항&뉴스

철강 3社 측, 재도약 준비중



국내 철강 3사가 올 1분기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조정에 따른 성과를 누리고 있으며,
주요 철강제품 가격이 오름에 따라 2분기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영업 이익에서 흑자,
현대제철은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한다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포스코는 영업이익 6598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연결기준 1분기 경영실적)
이는 전 분기 대비 93.7% 증가한 수치인데요.
특히 포스코대우, 포스코차와 같은 트레이딩 부문, 고부가가치 제품,
해외 철강법인측에서의 실적이 좋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1분기)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철근, 냉연의 판매가가 오르고
신제품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영업실적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영업이익 2558억원을 기록하였는데요.
비록 전년과 대비하였을 때 약 20% 줄어든 실적이나
철강 시장의 경기가 계속 주춤했기에 낙담하기엔 이릅니다.

전반적으로 이렇게 상승세를 이루게 되는 또 다른 원인으로는
중국 철강 제품 가격이 올랐다는 부분도 해당됩니다.

지난해 중국의 철강사 101개 중 51개가 적자를 내며
해당 정부는 올해 초 철강 생산량을 2020년까지 1억 수준으로 감축시키기로 했는데요.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인상된 가격이, 국내 철강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입니다.

철강 3사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스코는 자동차용 강판에,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에,
현대제철은 2분기 실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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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admin

등록일2016-05-11

조회수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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