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패널을 장판으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1. 개요
 
조립식(샌드위치)패널은 칼라강판(주성분:Fe)으로 되어 있으며
 
금속의 열적 성질상 온도에 따라 팽창, 수축작용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방지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기차의 철로(RAIL)가 끊겨 있는것과 동일한 현상입니다.
 
(철로(RAIL)의 팽창, 수축현상을 흡수하기 위하여 끊겨 있슴)
 
또한 조립식패널의 내외부 온도차에 의하여 변형이 발생됨으로 조립식패널을
 
제작 시공시에 이를 감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동절기(12월~3월)변형이 많이 발생함)
 
 
 
2. 조립식패널의 선팽창 량
 
조립식패널 13000mm의 표면온도가 70℃일 경우
 
(팽창후의 길이,패널 최초의 길이,철의 선 팽창 계수,칼라강판 표면온도)를 계산식에 대입해보면,
 
팽창길이는 13010.647mm.
 
최초대비 10.647mm가 열에 의해 팽창되어 늘어남.
 
 
 
3. 조립식패널의 변형
 
-벽체패널의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패널의 변형량.
 
(변형량,패널의 두께,철의 열팽창 계수,패널의 내외부 온도차,패널의길이)를
 
 계산식에 대입해보면,
 
 
⇒내외부 온도차가 30℃일 경우, 최초대비 98.9mm의 변형이 발생됨.
 
 
즉, 조립식패널은 더운여름이나 추운겨울의 온도에 따라 팽창,수축작용이
 
일어나 철판(코일)이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조립식패널을 시공후 철판이 울어보이거나 들뜸현상이 보였다가도 다음날이나
 
몇일후면 괜찮아보이는것도 강판의 위와 같은 성질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특히, 조립식패널의 종류중 민판이나, RP 500골패널등 골이 적은 패널
 
(철판의 지탱하는 힘이 약함)장판(길이가 긴 패널)의 경우 그러합니다.
 
 
[일반 벽체 민판 조립식패널]
 
 
 
 
[R.P 500골 조립식패널]

 
 
 
[V-50 조립식패널]
 


 
위의 V-50 조립식패널과 같이 최근 조립식패널 타입의 골이 깊고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
 
습니다!
 
위의 예처럼 철로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되리라 여겨집니다...^^
 
 
 
 
4) 대책
 
    위와같은 현상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는,
 
 
1) 조립식패널의 볼팅(BOLTING)부분을 느슨하게 하여 열 팽창, 수축에 따라
 
    패널의 숨을 쉬게 하여주고(볼트 크기와 구멍과의 차이 유지),
 
 
2) 외부벽체의 성형 형태중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골이 깊고 많은 형태로 추천하며,
 
 
3) 외부벽체의 성형골이 작을 경우에는 통상 패널의 길이는 약 7m내외에서 생산,
 
   시공토록하고 그 이상일 경우에는 조인트를 사용하여 연결하는
 
   작업이 바람직합니다.
 
4) 마지막으로 코일두께를 가능한 두꺼운 자재를 사용하는것이 위와 같은 현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답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1-07-20

조회수19,23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고영복

| 2016-04-10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전원주택은 아리랑 판넬로 지붕 안하나요
징크판넬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 가격 경쟁력은 ?
판넬의 두께는 얼마인지요

010 2389 6884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