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탈판넬과 E-메탈판넬은 기존 범낭타입 외장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서 출시된
판넬 신제품입니다.
프로메탈판넬은 종시공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종 시공시에 판넬과 판넬이 맞닿는 부분에 세로선이
생기고 가로선은 판넬 생산시 그 간격을 원하는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외부코너부분은 코너후레싱으로 마감해도 상관없지만, 판넬내부 강판을 원하는만큼 절단하여
내부소재를 파낸다음 90도로 꺽으면 외부강판은 둥근 라운드 모양이 됩니다.
건물이 너무 높거나 현장여건이 안될시에는 횡시공도 가능합니다.
횡 시공시에 연결조인트 부분은 일반 조인트바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판넬폭에 맞게 후레싱을 만들어
놓은 제품도 있습니다. 코너부분도 마찬가지로 덮어씌우는 마감자재가 있기때문에 이 자재를
사용하시면 연결하지 않은것처럼 깔끔하게 나옵니다.
E-메탈판넬은 횡 시공용으로 나온 판넬입니다. 판넬을 횡으로 놓고 봤을때 판넬 정중앙으로 가로선이
가고 세로선은 1000간격에 하나씩 들어갑니다. 시공해 놓으면 1000*500짜리 사각모양이 됩니다.
선의 위치는 바꿀수 없고 그냥 그대로 시공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창문도 2000*1000 창호 기준으로 봤을때 창호높이를 970이나 1060으로 하지않고 1000그대로하고
판넬수놈부분만 약간 절단해 내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외부코너나 파라펫후레싱을 덮을때에는 검정색 코일이 보기 좋습니다.)
E-메탈판넬도 종시공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모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종으로 시공하면 위로 길쭉한
사각형 모양이 나오게 되므로 횡시공이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건물 외장재 법낭은 시공해 놓으면 굉장히 고급스런 외관을 낼 수 있으나 자재자체가
고가이고 외벽이 있는 상태에 외벽 마감으로 사용해야 했으며, 범낭 연결부위에 모두 하지작업을
해야하며, 시작부분부터 오차가 발생하면 시공을 할수록 그 오차가 커져서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경험이 많은 전문가 아니고는 시공하기가 꽤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프로메탈판넬과 E-메탈판넬이 출시되면서 적은 비용으로 쉽게 고급스런 외관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벽 마감재를 따로 쓸 필요없이 한번에 시공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시공기간도 단축되는 신개념의 샌드위치판넬입니다.